[부천소식] '부천 북 페스티벌' 이달 29일 개최

입력 2018-09-04 10:31  

[부천소식] '부천 북 페스티벌' 이달 29일 개최




(부천=연합뉴스) 부천시는 오는 29일 시청에서 다양한 책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부천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8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북 페스티벌 슬로건은 '서(書)로 새기다'로 정했다. '아로새기다'에서 착안한 말로, '책으로 기억하다', '책(書)으로 새기다'라는 의미와 '서로 함께 추억·공감·기쁨을 새기다'라는 의미를 함께 담았다.
이번 축제에서는 작가와의 만남, 북 콘서트, 체험, 전시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한국출판인회의 소속 9개 출판사와 독립서점, 지역 서점과 도서유통업 연합체인 부천서점업협의회가 참여해 체험 프로그램과 작가 릴레이 강연을 운영하고 대표도서를 판매한다.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는 부천의 책 만화분야 선정도서 '소년의 마음'의 만화가 소복이의 북콘서트도 열린다. 이 외에도 벌룬서커스, 조이브라스공연 등 다양한 가족공연이 부천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부천 북 페스티벌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 032-625-4541, 4549, 4543.

부천 상동도서관 내 오키나와특별관 이달 14일 개관




(부천=연합뉴스) 부천시는 오는 14일 상동도서관에서 오키나와특별관 개관식 및 류큐·오키나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오키나와특별관은 일본 오카야마대학 역사학과 명예교수 우에하라 켄젠(上原兼善) 등 3명이 오키나와 및 인권·평화연구 관련 자료 6천500권을 부천시에 무상기증함에 따라 상동도서관 내에 조성됐다.
오키나와 관련 자료는 물론 유네스코 이념의 중심인 평화·인권 관련 자료를 집중화한 국내 유일의 자료실로, 부천시가 지리적 이점을 살려 오키나와와 평화연구 자료의 중심지로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관식에는 기증자 3명을 포함해 한국오키나와학회 회원,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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