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위스키업체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4일 추석을 맞아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과 발베니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싱글몰트 위스키는 100% 발아보리(몰트)를 원료로 증류소 한 곳에서 생산된 원액만을 다른 원액과 섞지 않고 만든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선물세트는 글렌피딕 12년, 15년, 18년 및 전용 잔 세트와 글렌피딕 21년 향초 세트, 발베니 더블우드 17년 리델 글라스 세트, 글렌피딕 1961 빈티지 제품까지 모두 6종이다.
특히 글렌피딕 1961 빈티지는 단 하나의 오크통 원액을 사용해 희소성 및 소장 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전 세계 56병, 국내 2병만 한정 출시됐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국내 음주문화가 다양화하면서 싱글몰트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국내 싱글몰트 시장을 개척한 글렌피딕과 발베니 선물세트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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