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개막행사에 인형극 퍼레이드 관심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의 대표축제인 '2018 춘천인형극제'가 개막식 총감독을 선정하고 축제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춘천인형극제는 개막행사를 국제적인 공연예술축제로 만들고자 총감독제를 도입하기로 하고, 최근 개막식 총감독에 이병주 감독을 선임했다.
이병주 감독은 2018 평창동계문화올림픽 K-POP 월드페스타 총감독,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념 국민감사대축제 제작감독,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코리아하우스 총감독 등을 역임했다.
올해 30회째를 맞는 춘천인형극제는 '30년의 여정! 인형, 세상으로 번지다!'라는 슬로건으로 28일 개막해 다음 달 3일까지 인형극장을 비롯해 시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특히 인형극제 개막행사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형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축제 기간에는 해외 10개 극단과 국내 50여 개 극단 등 모두 60여 개 전문 극단이 참가해 공연을 펼친다.
인형극 대중화와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는 아마추어인형극 경연대회도 올해 30여 개 단체가 참가한다.
이밖에 병원과 도심 곳곳에 찾아가는 공연으로 더 친숙하게 인형극을 만나게 할 예정이다.
춘천인형극제 관계자는 "인형극제는 축제뿐 아니라 아카데미 사업 등을 통해 인형극인의 소통창구가 되어왔다"며 "축제를 통해 지역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예술의 도시 춘천의 또 다른 홍보창구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