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4일 대전 KT[030200] 인재개발원에서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품질실무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품질 및 수출역량 향상을 위한 품질실무교육을 무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84개 회사에서 120여명의 품질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한수원은 국내 중소업체의 수출기반 구축에 도움을 주고자 아랍에미리트(UAE) 원전운영사업자인 나와(Nawah)와 품질보증 분야 워킹그룹을 올해 개설할 계획이다.
또 원자력 산업체 퇴직전문가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품질 기술자문그룹을 신설해 중소협력사 품질현안 자문, 품질교육, 멘토링 등에 활용해 간접적인 일자리 창출과 원자력 품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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