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치매안심주치의 등 지역별 치매관리사업 확대"

입력 2018-09-05 06:00  

서울시 "치매안심주치의 등 지역별 치매관리사업 확대"
광화문광장서 6일 '치매극복의 날' 행사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시가 치매 극복주간(9월 6∼29일)을 맞아 치매관리 특화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5일 밝혔다.
2007년 치매관리사업을 시작한 서울시는 치매안심주치의, 치매안심마을 등의 특화사업을 해왔다.
치매안심주치의는 서울시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내 민간의료기관과 함께 치매 환자를 관리하는 모델이다. 현재 6개구 55개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존엄성을 유지하며 원래 살던 동네에서 살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치매 고위험 인자를 지닌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이요법, 신체 훈련법 등을 교육하는 '건강한 어르신 치매예방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더 많은 시민에게 치매관리사업을 알리기 위해 오는 6일 광화문광장에서 '2018년 치매극복주간 행사'를 연다.
행사에선 치매 관리에 기여한 단체, 시민에게 상을 주고 치매 극복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한다. 서울시 25개구 치매안심센터에는 현장에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치매 선별 검진과 전문가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c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