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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시는 연제덕(60) 새로운 골목문화 만들기 주민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시민 7명에게 '서울특별시 마을상'을 수여한다고 5일 밝혔다.
연 회장은 광희동 먹자골목의 '풍선 간판'(에어라이트) 자율 정비 및 광희 실크로드 벽화 조성 사업 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청소년에게 마을 전봇대를 분양해 꾸미게 하는 '마이폴' 사업을 추진한 안영희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 '수락산을 지켜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이금주 씨,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아빠들의 모임 활동을 한 함응모 씨 등이 수상자로 뽑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서울특별시 마을상'은 다양한 마을 활동으로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헌신한 시민, 이웃 간의 관계 회복을 위해 활동한 시민 등 서울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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