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베스트셀러 소설 '7년의 밤'을 쓴 정유정 작가가 5∼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현지 독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고 주독 한국문화원이 4일 밝혔다.
정 작가는 5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베를린 국제문학축제의 한국 대표로 초청받아 베를린을 찾는다.
정 작가는 우선 5일 주독 한국문화원에서 '7년의 밤'의 집필 과정과 에피소드 등에 대해 독자들과 대화를 한다.
이어 6일에는 베를린의 '문학의 집'에서 독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7년의 밤'은 50만 부가 팔린 스릴러 소설로 올해 초 영화로도 만들어져 개봉됐다.
lkb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