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美 허리케인 상륙' 영향 보합권…WTI 0.1%↑

입력 2018-09-05 05:33  

국제유가 '美 허리케인 상륙' 영향 보합권…WTI 0.1%↑



(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국제유가는 4일(현지시간)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07달러(0.1%) 상승한 69.8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ICE)의 11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4시 현재 배럴당 0.46달러(0.59%) 떨어진 77.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열대성 폭풍 '고든'이 멕시코만 일대 원유 시설에 타격을 가할 가능성을 주목하면서 좁은 범위에서 등락했다. 고든의 중심부 강풍은 시속 100㎞ 미만에 머물고 있지만, 높은 해수면 온도 탓에 에너지를 얻으면 시속 74마일(119㎞) 이상의 카테고리 1등급 허리케인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보고 있다.
국제금값은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물 금값은 전거래일보다 온스당 7.60달러(0.6%) 하락한 1,199.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금값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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