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제주상공회의소와 일본 시모노세키상공회의소는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4일 오후 제주상의에서 간담회를 하고 양 지역의 경제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행사에는 시모노세키상의에서 가와카미 야스오 회장과 부회장 등 임원 등 14명이, 제주상의에서는 김대형 회장과 부회장단, 의원, 한일친선협회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서로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실질적인 국제교류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가능성과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양 측은 1987년 7월 자매결연한 뒤 상호교환방문, 지역특산품 전시, 청년부회 교류 및 홈스테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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