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키움증권[039490]은 5일 국내 주가지수와 우량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7일 오후 1시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먼저 키움 제855회 ELS는 셀트리온[068270] 보통주와 현대차[005380]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짜리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의 주가가 조기상환평가일(3·6·9개월)에 최초 기준가격 이상이면 세전 연 17%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보다 떨어졌다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키움증권 제856회 ELS는 코스피200 주가지수와 삼성전자[005930]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스텝다운 유형의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7.1%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투자 기간 두 개의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기준가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21.3%(연 7.1%)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낙인 배리어는 6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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