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추석 앞두고 벌초·성묘 때 '감염병 주의보'

입력 2018-09-05 14:5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전북도 추석 앞두고 벌초·성묘 때 '감염병 주의보'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북도는 추석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벌초와 농작물 수확작업, 나아가 성묘 때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며 5일 예방수칙을 발표했다.
최근 지구 온난화 등의 이유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도는 벌초, 성묘, 등산,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긴 팔과 긴 바지를 착용하고 귀가 후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하는 등 간단한 생활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야외활동 후 고열과 두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기를 권장했다.
도는 SFTS 의심환자 발생 시 야간시간은 물론 주말에도 해당 시·군을 통해 채취물 운반과 보건환경 연구원의 역학 조사와 검사를 진행하도록 하고 있다.
감염 환자로 판명되면 의료기관에서 집중 치료 하는 등 24시간 비상관리체계를 추진해 사망률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lc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