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대한축구협회와 교보생명은 5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2022년까지 4년간 후원계약을 맺었다.
조인식에는 최일영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김남수 교보생명 상무,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 손흥민(토트넘), 이승우(엘라스 베로나)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교보생명은 대한축구협회 주최 대표팀 경기 때 A보드 광고와 대표팀 활용 광고 등 공식파트너사의 다양한 권리와 함께 유소년과 생활축구를 활용한 보험상품 개발 및 마케팅 권리를 갖게 됐다.
김남수 교보생명 상무는 "축구는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스포츠"라며 "교보생명은 앞으로도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하겠다. 유소년과 생활축구 인구가 계속 늘고 있어 이를 활용한 보험 개발과 마케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최일영 대한축구협회 부회장도 "오랜 기간 대한축구협회와 축구대표팀을 후원해주는 교보생명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대에 부응해 선진 축구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rn9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