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탐방객 안전을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을 내달 15일까지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얼음바위·용추계곡 등 급경사지 3곳, 새인봉 등 추락위험지구 1곳, 산사태 취약지구 10곳을 중점 관리한다.
최근 폭우로 유실된 탐방로나 안전시설물이 있는지를 살펴본다.
김상기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관리이사도 전날 현장점검에 동행했다.
전효숙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안전방재과장은 "탐방객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재난 취약지구 상시 점검으로 사고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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