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 사절단 방북 영향으로 6일 남북 경협주가 동반 강세를 띠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광명전기[017040]는 전날보다 8.47% 오른 3천330원에 거래중이다.
현대로템[064350](6.08%), 현대엘리베이터[017800](5.75%), 인디에프[014990](4.9%), 부산산업[011390](4.3%), 한일현대시멘트[006390](3.94%) 등 다른 남북 경제협력주나 철도 관련주도 함께 강세를 띠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아난티[025980]가 전일 대비 7.28% 오른 8천250원에 거래됐고 이화전기[024810](5.83%), 좋은사람들[033340](5.77%), 대아티아이[045390](4.38%), 이화공영[001840](4.19%), 재영솔루텍[049630](4.39%) 등도 함께 올랐다.
앞서 대북 특사단은 전날 방북해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났다.
특사단을 이끌고 평양을 방문한 뒤 돌아온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방북 결과를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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