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세 번째 남북정상회담을 한다.
수석 특사로 대북 특별사절단을 이끌고 5일 평양을 방문했다 귀환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6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발표하고 "회담 준비를 위한 의전·경호·통신·보도에 관한 고위 실무협의를 내주 초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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