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한국남부발전(KOSPO)은 6일 부산 남구청,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KOSPO 희망주택'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2억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남구청이 선정한 부산 남구의 약 100세대의 가정용 태양광 설치, 보일러 교체, 주거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부발전 신정식 사장은 "앞으로도 발전공기업으로서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개별적 주거환경 파악과 맞춤형 복지 사업 시행으로 실질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2014년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 이래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