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안동=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2018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이 6일 대구 엑스코에서 막이 올랐다.
경북도가 주최해 '경북, 농식품산업! 일자리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오는 8일까지 열린다.
주제관에서는 건강·웰빙문화 확산과 1인 가구 및 노년층 증가에 따른 새로운 식품문화를 소개한다. 경북 농식품 수출 현황과 정책, 다양한 미래농식품 정보도 접할 수 있다.
특별관은 농촌 융복합산업관과 청년농부관, 명인전통식품관으로 꾸렸다.
시·군관에서는 도내 각 시·군에서 생산하는 1천300여 개 우수 가공 농식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심포지엄, 추석선물전, 수제 맥주·전통주 시음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의 농식품 산업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u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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