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7일 경남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10∼50㎜로 예보됐다.
기압골의 이동속도가 빨라 강수 지속시간은 짧겠지만, 남해안 도서지역의 경우 다소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비는 오전 중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거제·진해 등 경남 남해안에서는 오후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창원기상대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5㎞ 미만으로 짧아 차량 운행에 유의해달라"며 "특히 일부 내륙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 차도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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