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7일 대구와 경북에 새벽부터 약한 비가 내렸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 현재 대구 1.5㎜, 포항 0.4㎜, 안동 0.2㎜ 등을 기록했다.
비는 10㎜ 안팎 더 내린 뒤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비가 그친 뒤 기온도 내려가 8일 아침 대구 기온이 17도로 예상되는 등 평년보다 낮아 다소 쌀쌀해질 전망이다.
기상 당국 관계자는 "비가 그친 뒤 북서쪽 찬 공기가 유입되고 일교차도 커질 것으로 보여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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