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의 대표 관광지인 남이섬에서 다음 달 6∼7일 인기 크리에이터와 만나는 '트레져 아일랜드 페스티벌'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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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페스티벌은 국내외 인기 크리에이터 50여 개 팀이 토크 콘서트와 버스킹 등을 하는 다양한 콘셉트의 축제다.
팬 미팅 중심의 기존 행사들과 달리 크리에이터와 야외에서 함께 피크닉을 즐기듯 어울릴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모든 콘텐츠가 팬들을 위해 유튜브와 소셜네트워크(SNS)로 실시간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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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정보는 트레져헌터 SNS(www.facebook.com/TreasureHunterEnt)와 남이섬 SNS(www.facebook.com/NaminaraRepubli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명준 남이섬 대표는 "북한강 위 자연 속에서 크리에이터와 팬이 함께 만드는 소중한 추억이 최고의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이섬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국제관광산업박람회(7∼9일)에 참가해 북한강의 대표적 관광지 6곳(북한강 레인보우 밸리)과 함께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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