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입력 2018-09-07 2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정의용은 중국, 서훈은 일본 특사로 파견…방북결과 설명

대북 특별사절단의 방북 결과를 설명하기 위한 특사가 중국과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7일 밝혔다. 청와대는 또 이번 정상회담 슬로건을 '평화, 새로운 미래'로 확정하는 한편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관계부처 합동 종합상황실 가동에 들어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각각 중국과 일본에 특사로 파견해 대북 특사단의 방북 결과를 설명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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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문점선언 비준동의안 11일 국회 제출…여야 대치 예고

판문점선언 비준동의안이 오는 11일 국회에 제출된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4·27 남북정상회담에서 판문점선언을 채택한 지 138일 만이다.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여야 간 공방이 이어지는 시점에 판문점선언 비준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돼, 이를 둘러싼 여야의 힘겨루기가 한층 격해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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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코케이크 식중독' 2천100여명 증세…학교 급식도 차질

최근 전국 각지에서 급식용 초코케이크가 원인인 것으로 의심되는 식중독 증상을 호소하는 학생 등이 전국적으로 2천100명이 넘게 발생하면서 학교 급식에도 큰 차질이 벌어졌다. 7일 전국 각 지자체에 따르면 부산시는 식중독 의심 증상이 발생한 첫날인 지난 5일에 급식 중단을 지시했다. 식중독 원인을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급식을 할 경우 증상이 확산할 것을 우려한 조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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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원 이상징후에도 원생들 계속 등원…전원 상도초 수용"

교육 당국이 서울상도유치원의 건물 이상징후를 알면서도 원생 등원 중단 등 적극적인 조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7일 인근 공사장 옹벽 붕괴사고 영향으로 심하게 기울어진 서울상도유치원과 관련해 긴급 후속조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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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도색업체 가구창고 불…인근 공장 7곳으로 확산

인천 한 도색전문업체의 가구 창고에서 큰불이나 소방당국이 최고 단계 경보령을 내리고 진화 중인 가운데 인근 공장 7곳으로도 불길이 옮겨붙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7일 "도색전문업체에서 난 화재가 인근 6개 업체 건물 7곳으로 확대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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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추·무 가격 하락세 전환…작년보다는 높은 수준

추석을 앞두고 오름세를 보이던 배추·무의 소매 가격이 9월 들어 하락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배추 가격은 1포기당 6천807원으로 지난달 28일 정점을 찍었던 8천311원보다 1천504원(18.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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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2인자' 이상훈 의장 구속영장…노조와해 주도 혐의

검찰이 삼성전자서비스의 노조와해 의혹과 관련해 그룹 내 실세로 꼽히는 이상훈(63)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삼성 노조와해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부(김수현 부장검사)는 7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로 이 의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와 전략기획실, 미래전략실 등 그룹 콘트롤타워 임원을 거쳐 2012년부터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CFO)을 지낸 그룹 내 핵심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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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삼성 이산화탄소 누출 '민관합동조사' 실시"

이재명 경기지사는 3명의 사상자를 낸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이산화탄소 누출사고와 관련, 민관합동조사를 벌이겠다고 7일 밝혔다. 이 지사는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시민단체의 요구대로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 민관합동조사를 실시하도록 지시했다"며 "유족이 말씀하신 대로 누구도 억울함이 없도록 엄정한 진상조사와 책임규명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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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성교회 세습 판결 부당"…비대위, 재심 청구

명성교회 부자 세습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세습을 인정한 판결에 대해 재심이 청구됐다. 서울동남노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7일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에 명성교회 목회세습 등 결의 무효 소송 재판에 문제가 있다며 재심을 신청했다. 비대위 김수원 목사는 "원심판결은 교단 헌법 해석을 제대로 적용하지 않았으며 정확한 법규를 가지고 판단하지 않았다"며 "법과 원칙을 무시한 판결이므로 공정하게 재심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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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오리온 담철곤 회장 횡령혐의 수사…10일 소환

담철곤 오리온 회장이 개인 별장 건축에 회삿돈을 끌어다 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횡령) 혐의로 담 회장을 오는 10일 오전 10시 소환조사한다고 7일 밝혔다. 담 회장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경기도 양평에 개인 별장을 짓는 과정에서 법인자금 약 200억원을 공사비로 쓴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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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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