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북한은 9일 대체로 맑으나 함경남도 동해안 지역은 흐리고 다음 날까지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전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주로 개겠으나 서해안과 북부내륙의 일부 지역에서 오늘 오후와 저녁 사이에 한때 약간의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또 동해안 중부 이남의 일부 바닷가 지역에서는 자주 흐려서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3도로 평년보다 3도 낮았고,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조금, 26, 10
▲중강 : 구름 조금, 22, 10
▲해주 : 구름 조금, 26, 10
▲개성 : 구름 조금, 27, 10
▲함흥 : 흐림, 23, 30
▲청진 : 구름 많음, 2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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