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신세계몰이 올해 추석부터 명절 선물 독자 브랜드 '정담'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신세계몰은 최근 3년간 신세계몰 명절 선물세트 매출이 매년 30% 이상 급증하고 있다며 온라인 명절 선물 시장 선점을 위해 새 브랜드를 론칭했다고 소개했다.
신세계몰은 올해 추석 행사가 시작된 이달부터 온라인(신세계몰)에서만 판매하는 명절 전용 선물브랜드 정담을 선보이고 있다.
올 추석에는 40개 협력회사와 한우, 과일, 수산, 건강 등 7개 카테고리에서 총 400여개 상품을 정담 브랜드로 내놓았다.
신세계몰은 정담 브랜드 출시를 앞두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선물 박스부터 용기 디자인, 포장 패턴 디자인까지 새롭게 개발했다.
신세계몰은 또 명절 선물 고객 빅데이터와 브랜딩 인프라, 협력회사의 제조 인프라를 합쳐 공동으로 선물세트를 만들었다. 이에 따라 정담 상품에는 정담 브랜드명과 협력업체 브랜드명이 함께 들어간다.
신세계몰 김예철 상무는 "'정담'을 온라인 전용 프리미엄 선물브랜드로 키움과 동시에 나날이 커지는 온라인 명절 선물 시장 선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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