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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영남대와 한국연구재단은 하반기 기업 공채 시즌을 맞아 오는 12∼13일 천마아트센터에서 '2018 영남대 취업한마당'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영남대 링크플러스사업단과 대구상의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에는 삼성과 롯데, 한화 등 주요 대기업 계열사와 삼익THK, 상신브레이크, 에스엘 같은 지역 대표 중견기업이 참여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도로공사, 한국감정원, 한국교통안전공단, 국민연금공단 등 20여개 공공기관도 참여해 취업준비생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행사장에서는 해외취업컨설팅, 맞춤형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무료사진 촬영, 취업한 선배와 대화의 시간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이승우 영남대 취업처장은 "대기업뿐 아니라 지역 우량 중견기업과 공기업 등 100여곳이 대거 참여하는 취업박람회가 취업 준비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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