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마켓, 즉석먹거리 강화…'식품관매출 120%↑'

입력 2018-09-10 11:01  

GS수퍼마켓, 즉석먹거리 강화…'식품관매출 120%↑'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1∼2인 가구 등을 겨냥해 지난 1일 즉석 먹거리를 강화한 점포인 사당 태평점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사당태평점은 GS수퍼마켓의 신선한 원재료를 바탕으로 간편 샐러드, 간편 과일, 축산, 수산 등 4개 카테고리 상품 종류를 150여개로 확대 운영하며 취식 공간도 기존 점포 보다 넓혔다.
기존 슈퍼마켓이 간편 먹거리, 반찬, 간식류의 점내 조리 식품 중심이었다면 사당태평점은 1∼2인 가구와 혼밥·혼술족의 증가 등 인구 트렌드에 맞는 샐러드 상품, 조각 과일, 오븐 요리, 회초밥, 생선구이 등 신선델리형 상품을 강화했다.
그 결과 개점 이후 식품관 매출이 기존 운영했던 식품관보다 120% 증가했다고 GS수퍼마켓은 설명했다.
박상건 GS리테일 수퍼 마케팅팀장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고객 트렌드를 반영해 새로운 타입의 신선델리강화형 슈퍼마켓을 열었다"며 "이 점포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올 연말까지 추가로 오픈하겠다"고 말했다.


sungjinpar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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