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과 경남, 울산, 대구·경북, 광주·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벤처투자 전문가가 양성된다.
부산중소벤처기업청은 남부권 중소벤처기업청, 경남은행, 지역 창업선도대학 등과 함께 10일부터 8일간 벤처캐피탈리스트 전문가 교육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인정하는 전문자격을 부여하는 이 교육과정에서는 투자심사와 위험관리, 법률 등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지난해 이 교육과정을 거쳐 배출된 벤처캐피탈 전문가 101명은 투자유치를 준비하는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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