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만5천109명이 응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응시자(1만4천722명)보다 2.6% 387명 증가한 것이다.
성별로는 남자가 7천642명, 여자가 7천467명으로 나타났다.
재학생은 1만2천460명, 졸업생은 2천373명,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276명이다.
영역별로 국어는 1만5천47명, 수학은 1만4천541명(가형 4천733명·나형 9천808명), 영어는 1만4천971명, 한국사는 1만5천109명, 탐구는 1만4천463명(사탐 6천866명·과탐 7천424명·직탐 173명), 제2외국어·한문은 3천698명이 선택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아랍어Ⅰ이 전체의 74.8%(2천765명)로 가장 많았다. 중국어Ⅰ(126명), 베트남어 Ⅰ(124명)이 뒤를 이었다.
올해 수능시험일은 11월 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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