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입력 2018-09-10 15:58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임종석 "국회의장·외통위원장·5당 대표 등 평양정상회담 초청"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8일부터 열리는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국회의장단과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여야 5당 대표 등 9명을 초청한다고 10일 밝혔다. 초청 대상은 문희상 국회의장, 이주영·주승용 국회부의장, 강석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 9명이다. 임 비서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방침을 전하면서 "아무쪼록 금번 평양정상회담에 동행해 주시기를 정중하게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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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차단 핵심은 '접촉자 관리'…"격리자 활보 없어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3년 만에 국내에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를 막을 수 있는 접촉자 관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환자가 1명에 불과하고 국내에서의 이동 동선이 짧아 향후 접촉자 관리 성패에 따라 사태 조기 진화 여부가 결정될 수 있다.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에는 환자를 접촉한 대형병원 의사가 확진 판정 이전 자가격리 상태에서 서울 시내를 버젓이 돌아다니는 등 일부 밀접접촉자들이 지역사회 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 행동을 해 논란이 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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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단 붕괴사고 뒤엔 어김없이 구청의 '민원 뭉개기' 있었다
"담당자가 연락을 늦게 받았다", "시공사에 연락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올해 6월 이후 서울시에서 잇따라 발생한 건물과 땅 붕괴 사고 세 건과 관련해 관할 구에서 나온 발언들이다. 세 건의 사고 모두 주민들이 구청에 붕괴 위험에 대해 수차례 민원을 제기했음에도 해당 자치구가 민원을 회피하거나 묵살, 안일하게 대응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분노를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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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 창덕궁서 인니 대통령 환영식…靑 "전통문화 알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한국을 국빈방문한 조코 위도도(일명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 부부를 맞아 창덕궁에서 공식 환영식을 열었다. 외국 정상의 환영식을 창덕궁에서 개최하는 것은 역대 처음으로, 이곳을 환영식 장소로 고른 데에는 문 대통령의 역사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됐다. 아울러 신남방정책 추진에서 '핵심 협력국'인 인도네시아를 매우 중시하는 문재인정부의 외교정책 기조도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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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 취한 50대 여성강도…전동못총 쏘고 달아났다 3시간만에 검거
충남 당진의 한 농협에 침입한 흉기 강도가 범행 3시간여 만에 검거됐다. 경찰은 이 강도가 빼앗아 달아났던 현금 2천750만원도 함께 회수했다. 당진경찰서는 10일 낮 12시 35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한 야산에서 A(51·여) 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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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태 "국보법 폐지 입장 아니다…'北은 반국가단체' 판례동의"
이석태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10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국가보안법을 적용한 사법부의 판례를 존중한다는 의견을, 동성혼에 대해서는 차차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진보 성향의 법률가로 평가받는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동성혼을 찬성하는 입장이냐, 반대하는 입장이냐'는 국회 법사위원들의 질의에 "당장은 어렵지만 앞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 후보자는 "동성애는 이성애와 다른 성적지향이라고 본다. 일종 소수자인 것"이라며 "왼손잡이가 10% 미만인데 어찌 보면 그것과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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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훈, 日에 방북성과 설명…"아베, '김정은 직접 만날 때다'"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사절단으로 북한을 방문했던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10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를 예방하고 방북 성과를 설명했다. 서 원장과 아베 총리는 남북과 북미 관계와 함께 북일 관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데 의견 일치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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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스피싱 피해액 74% 증가…하루 116명, 10억원씩 사기당해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사기 수법이 갈수록 진화하면서 올해 상반기 피해액이 1년 전보다 70% 넘게 급증했다. 피해자 연령 등에 따라 '맞춤형'으로 대출빙자와 정부기관 사칭 등의 접근방식을 적용했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1천802억원으로 작년 상반기 보다 73.7%(764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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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저임금 인상에 '개인사업자 대출 119' 이용 40%대 급증
올해 상반기 '개인사업자대출119' 이용 건수와 대출액이 모두 크게 늘었다. '개인사업자대출119'는 일시적 자금난으로 채무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가 연체에 빠지지 않도록 은행이 만기연장이나 이자감면 등을 지원해 주는 제도다. 1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 은행의 2018년 개인사업자대출119 운영 현황'을 보면 올해 상반기에 이 프로그램을 이용한 대출 건수는 5천798건, 대출 액수는 4천80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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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몰카·음란물 특별수사 한 달 만에 570명 검거…28명 구속
경찰이 불법촬영(몰카)과 음란영상물 유통 등 사이버성폭력에 대한 특별수사단을 꾸려 집중단속하기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500여명이 붙잡혔다. 경찰청은 지난달 사이버안전국에 설치한 '사이버성폭력 특별수사단'이 8월 13일부터 9월 7일까지 약 한 달간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총 570명을 검거했고 이 중 28명을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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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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