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외교부는 글로벌 물 시장에 대한 우리 기업의 진출기회 확대를 위해 11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물 산업 해외진출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콘퍼런스에서는 글로벌 물 산업 현황 및 미래 전망, 물 산업과 금융, 주요 해외진출 대상국의 물 정책 및 신규 사업소개 등 총 3개 주제를 다룬다. 물 산업을 위한 재원조달에 대해 녹색기후기금(GCF), 국제투자공사(IFC), 한국 해외 인프라·도시개발공사(KIND)에서 활용 가능한 금융 제도와 펀드를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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