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스킨케어 브랜드 AHC는 지난 8월 말 중국 상하이에서 브랜드 공식 발매를 기념하는 첫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AHC의 제품들은 중국 식약처의 위생허가 승인을 받아 공식 통관 절차를 통해 수출하게 된다.
AHC 측은 중국 내 왓슨스와 같은 헬스 앤 뷰티 드럭스토어, T몰, 징동 등 현지 유통 채널을 통해 중국 전 지역에서 판매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AHC는 이미 중국에서 보습 효과가 뛰어난 기능성 스킨케어 화장품으로 주목받아왔다.
AHC 관계자는 "AHC는 중국 진출을 기점으로 독보적인 기술력과 우수한 제품력을 알리기 위해 중국 뷰티 인플루언서(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영향력을 행사하는 개인)와 협업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하고 오프라인 판매 채널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indi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