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우리은행[000030]은 스타트업 ㈜세친구와 제휴해 소상공인 전용 스마트 세무지원 서비스인 '세(稅)친구'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세친구는 세무기장 서비스와 인공지능(AI) 시스템을 접목한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경영지원 플랫폼이다.
은행 통장 거래내역 조회 요약,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등 예상 세액 확인, 매출·매입내역 확인, 세무기장 및 세무상담, 세금신고 등 기능을 갖췄다.
우리은행은 ㈜세친구와 단독 제휴로 자행 고객에게 월 4만원의 세친구 사용료를 월 2만5천원으로 할인해준다. 세무조정 등 일부 유료서비스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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