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서광산업아산 투자유치 MOU…인력 71명 채용
(아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아산에 내년 상반기까지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출고센터가 들어선다.
아산시는 11일 다임러 트럭 코리아㈜, 서광산업아산과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출고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서광산업아산은 내년 4월까지 음봉면 송촌리 일대 6만6천100㎡에 500억원을 투입해 출고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 센터에서 일할 인력 71명도 채용하기로 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 센터가 계획대로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광산업아산은 건설 기계, 트럭 부품, 특장 분야의 엔지니어링부터 생산까지 가능한 상용차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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