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내년에 대구 남산동에서 안동으로 사옥을 옮긴다.
11일 적십자사 경북지사에 따르면 2019년 7월까지 65억원을 들여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 경북도청 신도시 6천㎡ 터에 지상 3층 규모의 사옥을 짓는다.
새 사옥에는 통합사무실과 재난상황실, 재난구호창고, 적십자나눔터, 교육장 등이 들어선다.
경북지사는 오는 13일 경북도청신도시 현장에서 신사옥 기공식을 할 예정이다.
적십자 경북지사 직원은 3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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