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제3회 한·중·일 프로복싱 국가대항전이 15일 오후 제주한라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제주권투위원회가 주관하고, 제주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3개국 프로선수들이 참가해 6라운드 7경기를 벌인다.
제주도 출신 웰터급 국가대표 상비군 강경돈(26) 선수의 프로데뷔전도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제주권투위원회는 14일 제주시 하워드존슨호텔에서 대회 관계자와 출전 선수, 국제심판진을 소개하고 경기 규칙을 발표한다. 중국, 일본 권투위원회와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각국 유니폼을 전달한다.
정기분 재산세 1천292억원 부과
(제주=연합뉴스) 제주도는 9월 정기분 재산세 39만7천195건 1천292억원을 부과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재산세 부과액 36만5천728건 1천99억원보다 건수는 3만1천467건(8.6%), 금액은 193억원(17.6%) 증가했다. 증가 사유는 과세 기준인 개별공시지가(17.5%)와 개별주택가격(11.6%), 공동주택가격(4.4%)이 각각 상승했기 때문이다.
과세 대상별 부과 현황을 보면 토지 28만1천253건 1천114억원, 주택 11만5천942건 178억원이다.
재산세 납부 대상은 지난 6월 1일 현재 토지나 주택을 소유한 사람이며,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0월 1일까지다.
납세자는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한 인터넷 납부, 은행 자동화기기(ATM) 이용 신용카드 및 현금 계좌납부를 할 수 있다. ARS(1899-0341)를 통한 전화 이용 납부도 할 수 있다.
주택분 재산세는 세액이 10만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로 나누어 부과되며,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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