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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1일 무등산 국립공원 원효 분소 일원에서 전라권 국립공원사무소를 대상으로 산불 지상 진화 경연대회를 열었다.
11개 공원사무소가 참여해 헬기투입 등 항공 진화가 어려운 상황을 가정해 소화수를 산불 발생 지역까지 옮기는 능력을 겨뤘다.
우승은 내장산 공원사무소가 올랐다.
지리산 북부사무소는 2위를, 변산반도·내장산 백암사무소는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입상한 4개 사무소는 내달 열리는 전라권 대표로 전국 단위 경연에 참여한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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