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국립 달음산 자연휴양림 개장…도심기반 산림교육

입력 2018-09-11 18:00  

기장 국립 달음산 자연휴양림 개장…도심기반 산림교육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 기장군에 도심기반 산림교육을 주제로 한 국립 달음산 자연휴양림이 11일 문을 열었다.

산림청은 2012년부터 7년여간 6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달음산 자연휴양림을 조성했다.
기장군은 달음산 자연휴양림 조성공사 과정에서 진입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자 군비 33억을 지원했다.
이곳은 도시민들을 위한 쉼터이자 다양한 숲 체험·교육 등으로 아이들의 지능과 감성, 신체 발달을 돕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귀여운 동물 캐릭터 조형물이 반기는 숲속의 집(7동 14실), 실내에서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방문자 안내센터(1동·강당 포함), 유아와 어린이들의 야외 교육장으로 이용될 잔디광장, 달음산과 함박산의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산책로 등이 있다.
숲속의 집은 도시민의 휴양 수요를 반영해 모든 객실을 소규모인 4∼5인실로 구성했다.
숙박시설의 명칭을 동화 속 캐릭터에서 빌려와 아이들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예약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 누리집(www.huyang.go.kr)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cch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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