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청 건물서 구청 직원 숨져…"타살 혐의 없어"

입력 2018-09-11 23:49   수정 2018-09-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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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청 건물서 구청 직원 숨져…"타살 혐의 없어"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11일 오후 7시께 서울 양천구청 건물에서 이 구청 공무원 A(53)씨가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과 구청에 따르면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고,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휴대전화 등 소지품을 살펴보고 있으며, 유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hyo@yna.co.kr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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