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게임즈, 전 경영진 배임 혐의로 고소

입력 2018-09-12 15:01  

파티게임즈, 전 경영진 배임 혐의로 고소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파티게임즈[194510]는 박길우 대표이사가 강윤구 전 대표이사, 김지욱 전 사내이사, 대신에셋파트너스를 35억원 규모의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앞서 파티게임즈는 지난 3월 제출한 감사보고서에서 감사범위 제한으로 인한 의견 거절을 받아 현재 매매거래 정지 중이다.
한국거래소는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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