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성=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과 충남교육청은 2019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학교 교사 선발 임용시험 시행 계획을 13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대전은 유치원 36명(장애 1명 포함), 초등 36명(장애 4명 포함), 특수(유·초)교사 21명(장애 1명 포함) 등 93명을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해당 분야 교사자격증 소지자(2019년 2월 취득예정자 포함)로 1차 시험 합격자 결정일 전날까지 한국사능력 검정시험 3급 이상의 성적을 소지해야 한다. 응시연령 제한은 없고 타 시·도와 중복지원은 할 수 없다.
장애인 모집분야는 2개 시·도까지 중복으로 지원할 수 있다.
충남은 유치원 교사 30명, 초등 교사 400명, 특수학교(유·초등)교사 19명 등 모두 449명의 신규 교사를 선발한다.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http://edurecruit.cne.go.kr)을 통해 응시원서를 받는다.
이번 시험은 지역가산점이 지역교대 출신자 3점→6점, 타시도 교대 출신자 0점→3점으로 상향됐고, 2차 시험 교직 적성 심층면접 배점이 30점→40점, 영어면접·실연 점수는 20점→10점으로 각각 조정됐다.
1차 시험은 오는 11월, 2차 시험을 거쳐 내년 1월 2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행 계획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중등 교사 임용시험 시행 계획은 다음 달 공고된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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