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정책 추진 59개 기초단체 군산서 모였다

입력 2018-09-13 14:48  

아동친화정책 추진 59개 기초단체 군산서 모였다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가 참여하는 제2회 컨퍼런스 및 박람회가 13일 전북 군산시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하고 군산시가 주관한 행사에는 59개 시·군·구가 참가했다.

총회, 개막식, 콘퍼런스, 박람회가 망라된 행사에서 회원 도시들은 다양한 아동·청소년정책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어린이팀 대표로 군산시 당북초등학교 예술꽃 국악팀과 군산부설초등학교 푸른소리 중창단이 공연해 행사를 빛냈다.
콘퍼런스에서는 조벽 교수의 '아이들에게 행복씨앗을 심어주자'라는 기조연설에 이어 EBS 김광호 PD, 아동학대 예방 전문가인 신수경 변호사의 발표가 이어졌다.
강임준 시장은 '군산시 어린이 행복 부모학교 운영'에 관한 사례발표를 통해 부모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 시장은 "아동과 지역사회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라며 "박람회를 계기로 저출산 문제 해결, 아동학대 예방, 아동인권 보장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람회에서는 아동 친화도시가 지향하는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홍보행사와 교육이 진행됐다.
k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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