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원불교는 지난 13일 익산 중앙총부에서 18인의 새 정수위단원을 선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출된 정수위단원은 김경일 교무 등 남자 9명, 김성효 교무 등 여자 9명이다.
원불교 최고의결기구인 수위단회는 종법사, 정수위단원 18명, 호법·봉도 수위단원 16명 등 총 35인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6년이다.
최고 지도자인 경산 종법사의 임기가 올해로 만료됨에 따라 오는 18일 수위단회에서 종법사 선거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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