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는 오는 18일∼20일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의 주관뉴스통신사로서 60여명 규모의 특별취재단을 구성, 가동합니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교착 상태에 처한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의 물꼬를 트고 남북 간 관계 개선을 가속화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지구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별취재단은 남북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16일 이번 회담의 의제와 전망, 의전·경호 상황, 그리고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 강국의 입장을 짚어보는 특집기사를 송고하는 것을 시작으로 그간 닦아온 북한 취재 역량을 총투입, 정상회담 진행 내용을 신속·정확하게 보도하고 관련 분석 기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텍스트 기사 외에 사진, 영상, 그래픽뉴스도 풍부하게 서비스할 것입니다.
특히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아랍어 등 6개 외국어로도 뉴스를 제작해 한반도 평화 문제를 우리의 시각으로 해외에 알리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연합뉴스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특별취재단 명단
▲ 단장 = 김경석 편집총국장
▲ 부단장 = 권정상 정치에디터
▲ 정치부 = 고형규 이상헌 임형섭 박경준 김남권 고상민 김연정 설승은 성혜미 이신영 차지연
▲ 통일외교부 = 인교준 장용훈 조준형 이정진 김호준 백나리 이상현 김효정 홍국기 정빛나
▲ 국제뉴스부 = 송수경(워싱턴 특파원) 김병규(도쿄 특파원) 심재훈(베이징 특파원) 유철종(모스크바 특파원) 이광빈(베를린 특파원)
▲ 사회부 = 성서호 이효석
▲ 경제부 = 구정모
▲ 산업부 = 배영경
▲ 전국부 = 김정섭 김경태
▲ 경기북부취재본부 = 임병식
▲ 영문뉴스부 = 장재순 이치동 변덕근 고병준 송상호 유청모 황장진 김수연 심선아 이해아(워싱턴 특파원)
▲ 영문경제뉴스부 = 김광태
▲ 다국어뉴스부 = 김태균 최새일(일본어) 전인경 변용주(중국어) 이새롬(프랑스어) 김주연(스페인어) 박인숙(아랍어)
▲ 사진부 = 배재만 황광모 김주형 진성철 한상균 김주성 서명곤 안정원 박동주
▲ 그래픽뉴스팀 = 박영석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