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남북회담 개성공단 재가동 등 남북경협 물꼬트길"

입력 2018-09-16 18:37  

중기중앙회 "남북회담 개성공단 재가동 등 남북경협 물꼬트길"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한반도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해 평양에서 개최되는 남북정상회담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 정부가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방문에 동행할 공식수행원 14명과 특별수행원 52명의 명단을 발표하자 성명을 내어 "개성공단 가동 조기 정상화를 비롯한 남북경협의 물꼬가 트이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회담은 한반도 평화와 공존의 시대를 마련하는 역사적 방북으로,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 기틀을 마련하는 한편 남북 간 경제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해 우리나라는 물론 동북아시아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남북경협의 상징인 개성공단 조기가동을 비롯해 다양한 중소기업들이 경협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물꼬가 트이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평양 방문에 동행할 중소기업계 인사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 등이다.
kamj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