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최초 '철도신호 기술사' 탄생

입력 2018-09-1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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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최초 '철도신호 기술사' 탄생
정영우 주무관 "전기·철도 분야 발전 기여"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는 감사위원회 정영우 주무관(전기 6급)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제115회 철도신호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17일 밝혔다.
철도신호기술사는 철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철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최고 전문 자격이다.
이번 시험에는 전국에서 4명이 합격했다.
광주시 공무원이 철도신호기술사에 합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 주무관은 1991년에 입사해 본청, 사업소 등 광주시 전기분야 업무를 두루 거쳤다.
공직자로서 더 나은 행정을 펼치고자 2013년부터 시험을 준비해 6년 만에 결실을 봤다.
정 주무관은 "좋은 성과를 얻도록 격려와 도움을 준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그동안 쌓은 전문지식으로 광주시 전기와 철도 분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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