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잔여 경기 일정 발표…10월 13일 정규리그 종료(종합)

입력 2018-09-17 17:21  

프로야구 잔여 경기 일정 발표…10월 13일 정규리그 종료(종합)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올해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10월 13일에 끝난다.
KBO 사무국은 정규리그 잔여경기 일정을 17일 발표했다.
새로 편성된 잔여경기는 16일까지 우천 등으로 취소된 33경기이며 10월 2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33경기를 기준으로 10월에 가장 많은 경기를 치르는 팀은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로 나란히 11경기씩 치른다.
팀마다 잔여 경기 일정은 다르지만, KBO 사무국은 10월 13일에 10개 팀이 모두 일정을 마치도록 짰다.
정규리그 최종전 대진은 kt wiz-두산 베어스(서울 잠실구장), LG 트윈스-SK 와이번스(인천 SK행복드림구장), NC 다이노스-한화 이글스(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넥센 히어로즈-삼성 라이온즈(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 롯데-KIA(광주 KIA 챔피언스필드)다.
18일부터 우천 등으로 경기가 취소되면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우선 편성된다.
예비일이 없으면 이달 말인 30일까지 더블헤더를 열지 않고 10월 1일 이후 같은 대진의 두 번째 날 더블헤더, 같은 대진의 단일경기 날 더블헤더, 추후 재편성 순으로 열린다.
또 10월 1일 이후 취소되는 경기 중 예비일이 없으면 다음 날 더블헤더, 같은 대진 두 번째 날 더블헤더, 같은 대진 단일경기 더블헤더 순으로 편성된다.
같은 대진이 없으면 나중에 재편성된다.
단 10월 1일 이후 각 팀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주일 기준으로 더블헤더를 포함해 최대 7연전까지만 치른다.
더블헤더 첫 경기의 시작 시간은 평일과 토요일은 오후 3시,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2시다. 두 번째 경기는 첫 경기 종료 20분 뒤에 시작된다.
더블헤더 첫 경기는 연장전 없이 9회까지만 열리며 이틀 연속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는다.
만일 우천 등으로 취소되는 경기가 포스트시즌 진출 팀과 관계없는 대진이라면 포스트시즌 이동일에도 경기를 치를 수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관계없는 팀끼리의 경기가 우천 등으로 취소되면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의 이동일에 경기를 치를 수 있다고 KBO는 설명했다.






cany9900@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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