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손맛을 기록하다…KBS '어머니와 고등어'

입력 2018-09-24 06:00  

엄마 손맛을 기록하다…KBS '어머니와 고등어'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국민 생선' 고등어처럼 화려하지는 않아도 소박한 맛이 일품인 요리를 꼽자면 바로 '엄마 밥'일 것이다.
KBS 2TV는 24일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 '어머니와 고등어'를 방송한다.
'어머니와 고등어'는 엄마 밥을 오래오래 기억하기 위해 시작한 '엄마 밥 기록 프로젝트' 일환이다. 그동안 주는 밥을 먹을 줄만 안 자식들이 저마다의 방법으로 엄마의 레시피를 기록한다.
개그맨 유세윤과 아들 못지않은 개그 감각 소유자인 그의 어머니, 돌아가신 엄마의 빈자리를 따뜻하게 채워준 언니 노사봉과 함께한 가수 노사연, 티격태격하면서도 정 깊은 개그맨 이수지와 그의 어머니가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MC로는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장영란, 이엑스아이디 하니, 셰프 이원일이 나선다.
오늘 오후 5시부터 2회 연속 방송.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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