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만㎡에 가족공원, 뷰티·메디컬센터, 복합엔터테인먼트 등 조성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개발계획 수립 후 20년째 답보상태에 있던 청주 밀레니엄타운 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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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는 19일 오후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에서 이시종 충북지사, 한범덕 청주시장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레니엄타운 기공식을 한다.
충북개발공사는 2천566억원을 투자해 58만6천482㎡를 공익시설(32만6천㎡)과 수익시설(26만㎡)로 나눠 개발, 2021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공익시설에는 음악 분수, 잔디마당, 테마 놀이터 등을 갖춘 11만㎡의 가족공원가족공원, 실내빙상장, 청주 해양과학관, 다목적 스포츠센터가 들어선다.
수익시설에는 외국인 의료관광을 위한 K-뷰티·메디컬센터, 호텔 등 관광숙박시설, 복합엔터테인먼트 등으로 구성해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한 헬스케어 산업의 기반을 갖출 예정이다.
밀레니엄타운 개발계획은 1998년 민선 2기 이원종 지사 때 수립됐으나 개발 방향을 둘러싼 시민단체의 이의 제기 등으로 표류하다 2016년 12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고시와 함께 재추진됐다.
지난 1월 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이번에 착공하게 됐다.
충북개발공사 관계자는 "밀레니엄타운을 문화·휴식·교육기능이 어우러진 가족공원, 청주공항과 연계한 관광 인프라를 갖춘 청주의 랜드마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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