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SK케미칼[285130]은 자사 신입사원들이 사회공헌활동 '행복나눔'에 참여하는 것으로 사회생활의 첫발을 내디뎠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공채로 입사한 SK케미칼 신입사원들은 이날 본사가 있는 경기도 성남시의 한솔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입사원 40여 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거나 설거지·청소·이불빨래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SK케미칼 사회공헌사무국장 이광석 전무는 "사회 구성원들에 대한 배려로 회사 생활을 시작한다는 점에서 신입사원들이 공동체 의식을 갖고 상호 배려하는 마음의 소중함을 알게 된 좋은 기회일 것"이라고 말했다.
SK케미칼은 2004년부터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행복나눔 자원봉사단'을 발족해 15년간 지역 어르신과 청소년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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