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성남에 거주하던 30대 성범죄 전력자가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해 당국이 추적에 나섰다.
18일 오후 11시 40분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서 A(33)가 전자발찌를 끊어 도로변에 버린 뒤 달아났다.
법무부 보호관찰소측은 경찰에 공조를 요청, 합동으로 A씨를 추적 중이다.
A씨는 강제추행죄로 2년여 복역 후 올해 3월 출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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