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대전시는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공동주최로 열린 '스마트시티 서비스 및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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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받은 것은 '스마트시티 시민안전 5대 연계서비스'다.
이 사업은 대전 전역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각종 범죄와 재난, 구조 등의 긴급상황 영상을 현장에 출동하는 경찰·순찰자와 119 구조대, 재난상황실 등과 실시간으로 공유해 사건 해결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게 핵심 내용이다.
시 관계자는 "2015년과 2016년에도 우수서비스 사례 분야에서 대상을 받은 만큼 대전이 스마트시티 분야의 선도도시임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라며 "앞으로도 연계서비스를 추가로 발굴해 시민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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